2016년 1월 21일 목요일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멀리 거제도에서 학생들이 바자회를 진행하여 그 수익금을 NGO에 전달하고 싶다며
후원금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한창 공부에만 전념해야할 시기임에도 나눔을 생각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거제시 전체 학생회 회장단들이 모여 바자회를 기획하고 준비하여 지역사회 분들의
협조를 얻어 성황리에 바자회를 진행한 결과, 그 수익금 백만원을 들고 소중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전달해 주었는데요.. 그 마음이 어찌나 예쁜지...
그 마음을 담아 멀리 아프리카와 필리핀의 아이들에게 전해주려고 합니다.
소외된 이웃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유니월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