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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의 영어책이 학교를 살렸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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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니월드
등록일 : 14.11.28 11:59
조회수 :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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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라완지역의 렘넌트 크리스천대학교의 이사장님이 보내신 편지였다. 지난 여름 영문 도서와 학습 시설 미비로 폐교가 될 거라는 통보를 받고 난관에 부딪혔을 때, 용기를 내어 유니월드의 문을 두드리셨던 이사장님.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유니월드가 발 벗고 나서서 여기 저기 광고하고, 수소문하여 두달여동안 많은 분들이 동참하셔서 보내주신 영어책 3000여권과 20대의 컴퓨터를 배에 실어 팔라완으로 보낸지 한달여 만에 팔라완에 무사히 도착하여 학생들과 학교 교수님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고.. 그 결과 학교가 다시 살아났다는 편지를 보내신 것이다. 그 편지를 받고 얼마나 기쁘던지.. 남의 일 처럼 여기지 않고 내일 처럼 발벗고 나서서 학교를 살리는 일에 동참해 주신 많은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