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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월드인터내셔날] YP인턴이 다녀 온 케냐 낙농지원사업 출장 Story! (KOICA 해외지원 사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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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니월드
등록일 : 24.09.01 17:53
조회수 :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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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니월드인터내셔날의 YP인턴 김가연,박세희입니다. YP인턴 이야기를 보셨다면 아마 저희가 얼마 전 다녀온 케냐 출장에 대해
▶ 사업장 방문 가장 먼저 저희가 향했던 곳은 바로 공동축사가 있는 사업장입니다!
[ 사업장 라운딩 ] [ 공동축사의 염소 모습 ] 바로 사업 수혜자들과 지역 장로들이었습니다. 이분들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알 수 있었고, 유니월드와 코이카에게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새삼 우리 유니월드인터내셔날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지 알게되어 소속 YP들로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미팅 이후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 ▶ 납품업체 방문 및 인터뷰 이후 저희가 향한 곳은 마루협동조합으로부터 우유를 납품 받고 있는 가게와 식당이었습니다. 이분들은 공통적으로 마루협동조합의 '정직함'에 대해 언급하셨는데요. 케냐에는 물을 섞은 우유를 납품하는 곳과 달리 ‘마루협동조합’은 물을 섞지 않은 순수 우유를 납품하기 때문에 이들의 손님들도 상당히 만족하고 계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납품업체 방문을 통해 마루협동조합이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MARU 순 우리말 : 마루(정상, 꼭대기), 스와힐리어 : Maziwa ya Rumuruti(루무루티의 우유)의 줄임말)로 “To the Summit, Together as One”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정부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협동조합으로써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이미 여러 방면에서 조합원들의 필요를 돕고 있었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낙농업자를 이롭게 [ 마루협동조합 운영위원회와 진행한 인터뷰 ] ▶ 외부협동조합 방문 및 인터뷰 더 많은 사람을 조합원으로 수용하기 위해 저희는 ‘마루협동조합’에 가입하신 외부협동조합원을 만나 이들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먼저 한 분 께서는 ‘마루협동조합’의 이름을 건 유제품 패키지를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고, 또 한 분은 우유 배달 수단을 오토바이 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인 툭툭(삼륜 오토바이를 개조한 이동수단)으로 바꾸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들의 의견들을 참고하여 앞으로 마루 협동조합이 더 발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현지 사무실 방문 마지막으로 저희는 케냐 현지 사무실에서 회계 서류점검 및 낙농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가 미쳐 알지못했던 사업의 내용과 사업의 성과를 알게 되었고, 현지에서 하고있는 여러 가지 행정업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현지 회계서류를 점검하는 모습 ] 케냐 모니터링 출장을 통해 현재의 낙농지원사업이 진행되기까지 현지 파견 직원분들의 수많은 수고와 노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사업을 모니터링하며 이분들이 일구어내신 실질적인 현장을 체험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케냐 출장에 관한 더 많은 이야기와 볼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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