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KOICA ODA YP(Young Professional)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KOICA(한국 국제협력단)에서 선정한 사업 수행 기관 또는 단체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 우수 청년 인재를 말합니다. 이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여 효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고, 청년들은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 ODA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저는 이전에 국제 개발협력과는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종사했었는데요. 그러던 중 뒤늦게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다 국제 개발협력 분야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실무 경험을 쌓아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유니월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가 저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고 이를 계기로 이전 경력과는 다른 새로운 도전을 통해 국제 개발협력의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하고 있는 업무는? "

YP 인턴의 업무는 사업 수행기관마다 다르며 매우 다양한데요! 저의 주된 업무는 기관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해외 아동결연 사업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사업 내용 파악부터, 재정 보고 정리, 운영 관련 자료 제작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업무들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코웍스와 유니월드인터내셔날에서는 다양한 교육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 YP 직무교육 받는 사진]

" 마무리를 하며 느낀 점이 있다면?"

실제 YP 인턴으로 지난 두 달간 일하면서 느낀 점은 국제 개발협력의 넓은 세계에 대해 날마다 새롭게 배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알지 못했던 수많은 협력 활동들이 저희 기관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기관과 단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 자세한 내용과 이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유니월드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 https://blog.naver.com/ngo_uniworld/223640047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