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시기에도 '희망 愛(에)너지'를 전달하는 NGO(사)유니월드입니다!
최근 유니월드는 kt ds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 다민족 · 장애인 · 어르신들에게 식료품과 보건용품이 들어있는 긴급구호키트 1,100개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긴급구호 사업은 유니월드가 국내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하였습니다.
시에라리온 대사관과 국내 방글라데시, 미얀마 난민 커뮤니티 등 여러 커뮤니티를 통하여 20여 개국의 다문화 · 다민족 539가구에 전달하였고, 사회복지법인 훼미피아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 강서구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 등 여러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국내 장애인과 어르신 561가구를 대상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동안 유니월드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해외유학생,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동체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다문화 지원사업에도 주력해 왔고, 2013년부터 케냐와 필리핀 등 해외개발도상국가의 아동, 청소년, 여성 등의 기본권 보장과 교육환경 제공을 통해 자립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사업, 봉사단 파견사업, 긴급구호 사업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업 진행에 많은 제약이 예상되지만, 이로 인해 더욱 사각지대로 몰린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온(溫)택트를 실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