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수) (사)유니월드인터내셔날은 에듀테크 스타트업 ‘(주)럭스로보’와 케냐 현지 학생을 위한 코딩교육 운영과 관련하여 업무위탁계약을 체결하였다.

럭스로보가 케냐에서 진행하는 코딩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CTS사업(Creative Technology Solution,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으로, 혁신적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방법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개발협력 난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사)유니월드인터내셔날은 케냐에 파견한 인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케냐 아동들이 코딩이라는 새로운 교육분야를 접할 수 있도록 학생 100명 연계 및 교육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주)럭스로보의 교육플랫폼인 ‘모디(MODI)’를 활용하여 로봇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게 되어, 케냐 학생들의 학습능력 및 사회성 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유니월드인터내셔날은 2014년부터 케냐 키텐겔라에서 코이카 민관협력사업인 “취약계층청소년 기술교육훈련사업”을 진행해온 (사)유니월드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전문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올해 4월 서울시로부터 인가받은 비영리민간단체이다.